정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5-26 11:4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5%로 각각 나타났습니다.한 주 전보다 긍정, 부정평가 모두 1%포인트씩 내렸습니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포인트 오른 36%,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내린 31%였습니다.특히 18∼29세 청년층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5%로 같았는데, `김남국 코인` 논란이 벌어진 민주당은 전주보다 7%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무당층은 29%, 정의당은 3%였습니다.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8% 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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