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참 "북한, 정찰위성 발사 준비하고 있으나 임박 징후는 없어"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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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나 당장 발사가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준비하는 활동은 지속해서 포착되고 있으나,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발사 시기를 언제라고 예단하긴 어렵고 그런 활동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21일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우주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리는 등 위성 발사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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