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4-27 16:44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회담이 열리는 데 대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 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최민석 대변인은 오늘(27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영수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지 무려 700여 일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최 대변인은 "실무협상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보여줬던 태도는 국정 기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면서 "영수 회담이 민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의제들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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