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집콕 생활에 큰 낙이 되어준 올림픽! 

도쿄올림픽의 바통을 이어받아 '2020 도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내일(24일) 개막합니다.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하는데요.

개회식은 24일 오후 8시,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우리에게는 날개가 있다'(We have wings)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골볼'과 '보치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모두 패럴림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종목들인데요.

'골볼'은 시각장애인이 참가하는 스포츠로 상대 진영 골대에 골을 넣어 승패를 가르는 경기입니다.

우리에겐 '골벤져스'라고 불리는 여자 골볼팀이 있는데 남다른 실력을 자랑합니다.

올림픽 효자 종목에 양궁이 있다면, 패럴림픽엔 보치아가 있는데요.

컬링과 비슷한 종목으로, 우리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9연패를 노립니다.

이번에 처음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과 태권도에서도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우리 선수들 모두에게 "파이팅"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패럴림픽 #2020도쿄패럴림픽 #골볼 #보치아 #골벤져스 #배드민턴 #태권도 #김경훈 #최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