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4 11:06
고속도로 차량 정체 완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평일 경부선 구간은 확대되고 주말 영동선 구간은 폐지됩니다.또 일반차로와 급행차로를 구분해 운영하는 '장거리 급행차로' 도입이 검토됩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 30% 감축을 목표로 이러한 내용이 담긴 15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는 고속도로 건설·확장 등 대규모 공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계획과 설계, 공사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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