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월 1∼20일 수출 11% 증가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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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이 반도체와 대미 수출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순항하는 모습입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액은 3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43%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고, 최근 두 달 연속 줄어든 승용차도 12.8% 늘며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중국 등에 수출이 늘었고 유럽연합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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