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첫 신생아 특별공급 경쟁률 61.7대 1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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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처음으로 '신생아 특별공급'을 진행한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의 신생아 특별공급에 679명의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엘리프 성남신촌'이 어제(23일)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신생아 특별공급 전용면적 59㎡ 11가구 모집에 모두 679명이 접수해 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5일 신설된 신생아 특별공급을 진행한 첫 아파트입니다.

다자녀 특별공급은 6가구 모집에 176명이,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8가구 모집에 540명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6가구 모집에 950명이 각각 신청해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55.7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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