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56만 3천 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6개월만 감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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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56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4일)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입신고서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사람은 5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2만 6천 명) 줄었습니다.

이동자 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해 9월(-1.6%) 이후 6개월 만입니다.

통계청은 최근 주택 매매 거래가 늘었지만, 주택 입주 시기의 차이로 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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