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3-24 09:26
''파묘'' 1천만 돌파 축하하는 감독과 배우들 <사진=쇼박스>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들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습니다. 배급사 쇼박스는 '파묘'의 누적 관객 수가 개봉 32일째인 오늘(24일) 오전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묘'는 역대 개봉작 가운데 32번째, 한국 영화만 놓고 보면 23번째 천만 영화이며, 악령과 같은 초자연적 현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오컬트 영화로서는 처음 1,000만명을 넘었습니다. 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영화의 탄생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이후 석 달 만입니다.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엮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거액을 받고 부잣집 조상의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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