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바이오·의료 1조 가치 유니콘 키운다…'글로벌센터' 개관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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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사진=서울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맞춤 지원하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서울바이오허브 내 '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개관식을 열고 앞으로 글로벌센터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기업을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글로벌센터는 지하2층 ~ 지상 7층 규모로 공용실험실, 회의‧휴게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또 바이오·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전문장비 109종 251점이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향후 홍릉 특구 추천기업, 의사 창업기업, 서울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기업 등도 입주 모집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국내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역량 강화, 미래시장 창출 등 서울의 미래를 견인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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