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7 07:00
올해 1분기 맥주 수입 규모가 20% 정도 줄었지만 일본 맥주 수입은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관세청 무역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맥주 수입액은 4,515만 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줄었습니다.수입량은 4만 8,322t(톤)으로 24.1% 줄었습니다.반면 1분기 아사히·삿포로·기린 등의 일본 맥주 수입액은 1,492만 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2% 증가했습니다.수입량도 1만 7,137t으로 103.5% 늘었습니다.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 규모는 1분기 기준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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