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8 07:03
원화의 실질 가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저평가됐습니다.국제결제은행 자료를 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 지수는 2월 말 기준 96.7을 기록했습니다.실질실효환율은 한 나라의 화폐가 상대국 화폐보다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가졌는지를 나타내는 환율입니다.국제결제은행 통계에 포함된 OECD 가입 37개국 중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튀르키예, 노르웨이, 이스라엘 등에 이어 5번째로 수치가 낮았습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너무 강세를 보여 원화가 글로벌 흐름에 과민 반응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계속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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