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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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1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습니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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