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황선홍호, 올림픽 예선 첫판서 UAE 1-0 제압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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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우리시간 오늘(17일)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49분에 나온 이영준의 결승골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합니다.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퇴장 악재를 딛고 중국에 1-0 승리를 거둔 일본과 공동 1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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